동탄, 화성 등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포함한 전국 사업장 대상...경영진이 직접 나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달 말 까지 11월 한 달간 주요 사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집단에너지시설 경영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동탄, 화성 등 중대형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직접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또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집단에너지 설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긴급복구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열공급으로 신뢰와 안전의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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