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간 제주 항일독립운동 주요 활동상황

제주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이 오는 16일까지 사라져가는 항일역사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항일관련 자료를 유, 무상으로 수집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자료 수집대상은 1876년 강화도조약 때부터 1945년 광복까지 약 70년 간 항일독립운동 주요 활동상황과 요인들의 행적이 드러난 자료입니다.

또, 일제가 우리나라를 탄압했던 자료와 일제강점기에 사용했던 생활용품, 사진 등 근, 현대 생활사 자료가 이에 해당합니다.

특히 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제주지역 자료와 제주출신 항일독립운동가 관련 유품을 중점으로 수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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