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검증을 이어갑니다.

교육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도 저마다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장들을 상대로 예산안 질의에 나섭니다.

기획재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8개 상임위는 각각 예산결산심사 소위원회를 개최해 면밀 심사에 돌입합니다.

예결위를 비롯한 여타 상임위에서 여야는 일자리사업과 남북협력기금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놓고 또 한 번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주 출범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법원행정처와 법무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