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첫 경찰 조사가 4시간 반 만에 종료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합동수사팀은 오늘 밤 9시 반 쯤, 첫날 조사를 종료하고 양 회장을 유치장에 입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 양 회장은 동영상 등을 통해 알려진 직원 폭행이나 워크숍 엽기행각 강요 등에 대해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조사에서 음란물 유포 등 사이버 분야와 관련된 혐의에 대해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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