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 1.5세인 영 김 후보의 연방 하원의원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공화당 영 김 후보는 미국 서부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개표가 91% 진행된 결과, 51.7%의 득표율로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후보를 3.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지난 1998년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이후 20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하게 됩니다.

또 한인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연방 하원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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