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라돈가스 간이측정기 시민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창원시는 라돈침대 사태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지난 7월 20일부터 이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시 산하 5개 구청에 모두 28대를 배치해, 지난 3개월 동안 647명의 시민들이 라돈측정기를 대여했습니다.

창원시는 "대여 신청이 꾸준히 들어와 현재 대기순별로 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시 라돈측정기 대여는 주소지 관할 구청 환경미화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대여신청을 등록한 후, 등록순에 따라 측정기를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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