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핵의학의 미래' 주제로

대한핵의학회 부울경지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심포지엄’이 오는 9일 오후 2시 해운대 그랜드 호텔 22층 프라이빗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핵의학과 심포지엄'은 최근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핵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핵의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국립암센터 핵의학과 김태성 과장이 ‘인공지능과 핵의학’을,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오정수 교수가 ‘딥러닝 기반 PET 영상처리의 진보 : SUV를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발표합니다.

이어, 전국의 핵의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열띤 강연과 다양한 증례에 대한 토론도 펼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에 대한 내용도 다뤄지며, 부산대학교 BK21 PLUS 나노융합기술산업단 황윤회 단장이 ‘나노융합기술의 4차산업혁명 디지털헬스케어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김종호 박사가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과 3D프린팅 의료분야 활용’에 대해 발표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