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북 영주 부석사의 역사를 복원하고 잘못 알려진 오류들을 바로 잡은 서적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석사 성보박물관에서 4년간 학예연구사로 일했던 김태형씨는 ‘다시 읽는 부석사’를 최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부석사의 창건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자세하게 수록했으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국보 제18호 무량수전을 비롯해 부석사의 문화유산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원융국사의 부석사 중창설 등 부석사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오류들을 구체적 증거를 들어 바로잡으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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