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6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1천500여명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체험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및 화재대피 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화전(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및 영웅이(소방캐릭터)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입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조기 소방안전교육은 필수 중 하나"라며 “이번 기회로 안전교육을 딱딱하게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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