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 평택 법장사가 기존 법당을 철거하고, 새로운 법당을 건립하기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법장사는 어제 종정 도용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법당 기공식을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치사를 통해 “법장사는 40여 년 전, 단 세 사람의 원력으로 시작된 천태도량이라며, 이제 새로운 인연으로 거듭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주지 거성 스님은 “앞으로 새로이 건립되는 법장사 법당에서 부처님의 세계로 가는 여정을 편안하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법장사 신축 법당은 대지 2500평, 건평 126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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