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대표들이 오늘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연말까지 선거법 개정안 마련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선거제도와 관련해 가능한 한 연말까지 개혁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음주운전을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이 담긴 '윤창호법' 등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국회회담 성사를 전제로 남북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가 함께 참여하는 이른바 국회 6자회담을 추진하는 데도 뜻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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