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혁신센터 신축 이전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장면. 사진 왼쪽부터 이명숙 대구 불로봉무동장, 홍병진 데이터뱅크시스템즈 대표이사, 김형래 한국오라클 대표이사, 장화진 한국IBM 대표이사, 오세호 대구 동구의회 의장, 박명흠 DGB대구은행장 직무대행,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안채종 GS건설 전무, 이종선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협의회장,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새로운 IT전산센터인 ‘DGB혁신센터’를 신축 이전했습니다.

오늘(5일) DGB혁신센터(DGB Innovation Center, DIC) 신축 이전 기념식에는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전산시스템 구축 이전 업체, 공사 관계자, 지역 유관 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DGB혁신센터는 건축면적 4천650여㎡ 위에 연면적 2만3천여㎡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진 발생대비 진도 9.0수준 설계와 정보통신 특등급, 친환경 인증 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됐습니다.

앞서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전계열사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주말을 이용해 성공적 전산장비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DGB혁신센터에는 대구은행과 DGB데이터시스템 등의 300여명의 상근직원이 2본부 4부서로 근무하며, 협력사 개발 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약 500여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DGB혁신센터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 IT센터 신축과 성공적인 전산 시스템 이전 완료로 DGB IT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Digital Global Banking을 향한 100년 은행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그룹 계열사간 IT 통합 관리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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