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자비나눔 실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오늘(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바자회에는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의 서예 작품들과 다양한 불교용품들이 판매됩니다.
또 신도들이 모은 의류와 지역 기업들이 후원한 생활용품, 특산물들이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기금으로 쓰이고 평소 자비행을 실천해온 봉사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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