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MOU 체결...EERS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 기여

권기보 한전 영업본부장(사진 왼쪽)과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사진 오른쪽)이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보 한전 영업본부장과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발굴 및 기술교류, 임대주택 조명기기(LED) 교체사업 협업,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협력 및 홍보 등을 중점 과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임대주택 4만4천150호의 LED 교체사업 시행으로 13.5GWh 수준의 에너지절감이 예상되며 향후 지속적인 교체사업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EERS 절감량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기보 한전 영업본부장은 “이 자리가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가 에너지절감 정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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