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교체시기가 다음달 초 중반쯤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금까지 일을 잘했기 때문에 책임을 묻는 차원의 경질이 아니고 일상적인 개각 차원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교체를 공식화하지 않은데다 예산국회가 본격화되면서 후임 인사 보다는 교체시기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 안팎에서는 교체시기에 대해 다음달 초중반쯤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등이 거론되는 만큼 향후 정부와 청와대 개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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