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탈착 가능 포스터 등 이색 홍보물 3종 활용 홍보

제주지방경찰청이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해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은 안전띠 착용의 인식 개선과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번달(11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안전띠를 직접 장착해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포스터와 보는 각도에 따라 안전띠 착용 전후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는 3D포스터, 시내버스를 활용한 래핑 홍보를 통해 안전띠는 곧 생명띠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홍보 포스터는 운전면허시험장과 시청 등 주요 관공서 게시판에 부착되며, 이를 통해 도내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구슬환 홍보계장은 “창의적이고 공감 받는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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