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상정책방향 및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늘(2일) 오후 2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2018 부산/울산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부산상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통상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2014년 한중 FTA협상 이후 4년만으로, 특히 이번에는 미․중 무역분쟁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최근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통상정책 방향 전반을 부산지역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세부적으로는 최근 FTA추진동향, 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현황 및 계획, FTA활용 촉진정책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9월 24일 서명한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 중국, 인도 등과의 FTA개정협상 동향, 한-러시아 FTA추진 등 신규 FTA추진동향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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