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한국불교 태고종을 이끌어갈 예비 스님 39명이 배출됐습니다.

태고종으로 출가한 사미 26명, 사미니 13명 등 예비 스님 39명은 지난달 25일 순천 선암사 금강계단에서 정식 스님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제43기 합동득도수계산림 수계식을 봉행했습니다.

수계식은 타종과 종사 이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조사 스님에 대한 묵념,정수원장 호명스님의 인사말, 교육 우수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수계자들은 세상의 애착을 끊고 일체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서원의 마음으로 불 법 승 삼보 전에 3배를 올리고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는 가운 삭발을 하는 체발 의식과 연비의식이 진행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