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의장의 방북을 확인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해 쿠바 국가이사회 위원장 겸 내각 수상 미겔 디아스카넬 동지가 곧 조선을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통신은 디아스카넬 의장의 방북 목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전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4일 디아스카넬 의장이 11월초 북한과 러시아,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순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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