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 동제주 지점 개점식 개최

제주시 동부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지원과 접근성 편의증진을 위해 삼화지구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 동제주 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동제주 지점의 개점은 그동안 도내 사업체 수 증가와 지속적인 자금수요 급증으로 인해 신용보증재단 이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한 도민들의 개설 요구가 반영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 내수부진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동부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03년 도가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노형동 본점을 비롯해 서귀포지점을 두고 있으며, 10월 말 기준 7만1천99건에 1조 5천823여억원을 보증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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