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강원과 에어로 케이, 에어 프레미아 등이 신청한 LCC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면허 심사가 내년 상반기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어제(10/31) LCC 저비용항공사 신규 허가를 위한  심사 기준 등을 담은 '항공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이어, LCC 사업을 준비하는 신생 항공사들에 공문을 보내, 9일까지 새 기준에 맞는 면허 신청서를 접수하라고 공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분기까지 심사를 마치고,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현재 '6개 LCC 저비용항공사 체제'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특히, 그동안 면허신청이 반려돼 재도전 중인 플라이 강원과 에어로 케이, 지난달 신청서를 냈던 에어 프레미아도 조만간 신규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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