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전국에서 주택 2만4천 여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일반분양의 경우 전체 물량의 절반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28개 지역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하고 2만 4천 878가구가 분양됩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만 8천 835가구로, 지난달(1만1천174가구)보다 68.6% 급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9.13 부동산대책과 추석 연휴 등으로 밀린 당초 9월과 10월 분양 예정분이, 이번달에 쏟아지면서, 전체 일반 물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