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10월) 3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생활지원금 2천 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대구지방경찰청 손부식 청문감사담당관,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 김현철 복지사업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범죄피해자 생활지원 사업은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원상회복을 위해 생계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대구지방경찰청 범죄피해자 지원 심사기구를 통해 확정합니다.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온누리펀드’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올해 온누리펀드 사업은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범죄피해자·다문화청소년·미혼모 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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