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연합회 서중호(아진산업 대표) 신도회장이 팔공총림 동화사에 45인승 대형버스를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버스는 앞으로 대구시내에서 동화사를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시민과 불자들의 발이 되어줄 계획입니다.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은 “이 버스는 단순히 버스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편안하고 안락한 영원한 자유와 영원한 행복의 정토로 인도해 주는 불보살의 또 다른 방편이다.”고 말했습니다.
서중호 신도회장은 “앞으로도 동화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31일) 봉화문 앞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과 각 국장 스님을 비롯해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서중호 대구불교초연합신도회 회장 등 100여 명의 사무대중이 참석해 동화사 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기원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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