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투어프로그램과 기프트 샵도 마련돼

한라산 소주가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에 투어 시설을 갖춘 신공장을 다음달(11월) 2일 준공합니다.

한라산 신공장 1층과 2층에는 생산설비와 역사관을 갖추고 3층에는 제조실과 연구소, 시음장이 자리 잡았습니다.

4층에는 사무실과 옥상은 비양도와 한라산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꾸며졌습니다.

최신 설비의 신공장은 구공장의 분당 330병에서 600병으로 크게 늘어 연간 6천912만병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준공 후 부터는 주말마다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장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기프트 샵도 마련돼 한정판 주류와 다양한 기념품,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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