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한 카운터파트 간 북미고위급 회담이 다음달 9일 전후로 뉴욕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북미고위급 회담이 다음달 6일 중간선거 이후 9일쯤 뉴욕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5월 말 뉴욕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지 5개월여 만에 뉴욕 고위급 회담 채널이 재가동되는 겁니다.
북미고위급 회담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북한의 비핵화 초기 실행조치와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를 주고받는 ‘빅딜 논의’ 등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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