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화성 마하리 백제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고
부여라성 북벽 인접지역을 사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화외성을 사적지정 예고하고
사적 제11호로 등록돼 있는 광주 풍납리 토성과
동벽 인접지역을 사적으로 추가지정 예고했습니다.

사적 제451호로 등록된 화성 마하리 백제고분군에서는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중반에 형성된
목관묘과 목곽묘, 토기 등이 발견돼
백제의 분묘형태와 토기의 변천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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