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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 직영 노동권익센터 설치, 노동 가치 존중받도록 할 것...암사동 선사시대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중”[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이정훈 강동구청장
아침저널 | 승인 2018.10.30 10:39

□ 출연 : 이정훈 강동구청장
□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오늘은 서울 강동구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연결돼 있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이정훈: 네, 안녕하십니까? 

▷전영신: 초선 구청장 되셔서 지난 넉 달 보내셨는데 어떻게 보내셨어요? 

▶이정훈: 지난 7월 1일부로 취임을 하고 정말 매일매일 빠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강동구를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시작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특히 우리 주민들은 새로운 구청장이 또 본인을 대신해 줄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하고 또 소통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특히 주민들과 만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많이 갖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고 또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는 그런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전영신: 시 의원 오래하시다가 구청장 되셨는데

▶이정훈: 네, 네. 

▷전영신: 어떤 점이 가장 다르게 느껴지시던가요? 

▶이정훈: 2010년부터 구청장 취임 전에 서울 시의원으로 활동을 했는데 지속적으로 사실 소통을 해 왔고 또 구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이 됐는데 실제 취임을 해 보니까 너무 구청장 자리가 무겁고요. 또 책임이 막중한 자리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특히 구청장이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결재를 했을 때 굉장히 주민의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도 있고요. 이제는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지방의원하고 다르게 구정책과 사업으로 직접 추진하면서 직접 책임을 져야 되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됐습니다. 

▷전영신: 네, 네, 그러셨군요. 요즘 지자체장들이 현장 행보 참 많이 중시하죠. 그래서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강북 옥탑방에서 한여름에 한달 살이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구청장님도 현장 행보를 중요시하는...

▶이정훈: 네, 저도 우리 박원순 시장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고요. 기본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원순 시장님은 강북구에서 한달 살이를 하셨지만 저는 강동구의 가장 열악한 지역인 천호3동 지역의 고지대를 자주 다녔고요. 그래서 많이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야 되는데 그런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고 또 현장구청장실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많은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과 대화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또 재건축 재개발 이런 지하철 연장선 한창 진행 중인데요. 또 이런 안전 확보를 위해서 많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전영신: 네, 네. 그러면 이제 어느 정도 현안 파악, 업무 파악을 하신 상태에서 민선 7기 구정의 주요 핵심 사업으로 무엇을 잡으셨습니까? 

▶이정훈: 저는 구정 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강동으로 했고요. 더불어 행복한 강동은 지역간 계층간 차별 없는 강동을 이야기합니다. 강동은 뜨는 지역이 있지만 어려운 저층 주거지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도시의 균형 잡힌 성장을 목표로 제가 구정 목표를 정했고 이미 주민들에게 약속을 드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그래서 노동권익센터를 설치를 지금 어느 정도 앞두고 있고요. 또 그동안 강동구 하면 베드타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제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를 약속을 했고 또 어디서든 편리한 교통 균형잡힌 따뜻한 복지 등 이런 주요 핵심사업으로 저희가 목표를 정하고 지금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지금 첫 번째 1순위로 노동가치 존중 노동권익센터 설치를 꼽으셨는데 설명을 해 주시죠. 

▶이정훈: 일단 노동은 삶의 원천입니다. 노동권익센터는 저희 강동구가 앞으로 43만 5,000명에서 현재 55만 명으로 인구가 급증을 하는데요. 현재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입니다. 엄청난 강동구 도시 전체 도시 변화 속에서 소외되고 외면받는 계층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지켜내고 또 도시의 성장이 사람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노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된다는 게 제 소신인데 제1호 공약으로 저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설립을 약속을 했고요. 서울시에서는 현재 위탁운영을 지금 현재 하고 있는데 강동구는 구 직영으로 직접 설치해서 노동 취약계층 보호와 권익 향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실행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전영신: 예. 강동구에서 강남 서초 송파 못지않게 지역 계층 간에 어떤 불균형도 지금 말씀하셨듯이 심각한 지역인데 지자체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주목을 하고 계십니까? 

▶이정훈: 저는 지자체가 나아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 노동권익센터는 단순히 노동자들의 어떤 권리 신장과 인권보호뿐만 아니라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 이렇게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또 기능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적기에 지금 시기에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굉장히 좋은 아주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영신: 예, 예,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강동구 하면 암사동 유적지도 있고 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곳이라는 인상을 주는데요. 

▶이정훈: 네, 네. 

▷전영신: 강동구가 가진 매력은 무엇이고 또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나아가실 계획이신지요. 

▶이정훈: 강동구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고요.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 바로 강동구 암사동입니다. 개원전 6,000년경 선사시대에 거주를 했고요. 서울의 시작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리고 자연 녹지도 43.3% 정도로 굉장히 생태환경이 좋습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또 지속가능한 친환경정책을 그동안에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이제 큰 변화가 생깁니다. 고덕 상업업무단지라든지 강동 일반 산업단지 그리고 천호대로변 복합개발 등 굉장히 많은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성장이 지금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되는 그런 도시 포용적 도시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런 저는 성장을 이루고 싶고 이런 면에서 지역간 계층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뛰고 있는 것입니다. 

▷전영신: 예, 예. 지금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하고 5호선, 8호선 연장 공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이정훈: 지금 강동이 요즘 뜨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교통입니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지하철 9호선, 5호선, 8호선 등 3개 노선이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유일합니다. 지금 현재 지하철 9호선 4단계는 강동에서 강남, 강서를 연결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9호선 3단계는 보훈병원역까지 12월에 개통을 하고요. 4단계는 고덕까지 연결되는 건데요. 지금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이고 빠르면 2020년경 착공을 해서 2026년이면 완공이 될 걸로 보고 있고요. 지하철 5호선은 이제 상일동역에서 하남시를 연결하는 구간인데요. 내후년에 개통 예정이고 또 지하철 8호선은 암사역에서 구리시, 남양주 별내 신도시를 잇는데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전영신: 그렇군요. 예산 확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어려움은 없으십니까? 

▶이정훈: 일단은 저희가 우리 지역에 있는 국회의원, 서울 시의원, 지방의원들과 함께 서울시와 적극적 협력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국토부, 기재부 적극 협력을 해서 지금 원활하게 현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영신: 네, 네. 강동 지역에는 불교 문화재라든지 사찰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있습니까? 

▶이정훈: 강동구는 현재 선사유적지가 대표적인 사적이라고 할 수 있고요. 대형 사찰은 저희는 현재까지 없고요. 지금 암사동의 선사유적지 그리고 그 앞쪽에 서울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역사공원인 암사역사공원이 조성되고 있고요. 또 고덕 근린공원이라든지 고덕천 그다음에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등 그런 아주 친환경적인 그러한 녹지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영신: 우리 방송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을 위해서 강동구 자랑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훈: 강동구는 현재 주민들이 가장 살기에 편리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걸어서 10분 거리에 공원이 있고 그리고 도서관이 있고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편안하고 여유를 이렇게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그런 살기 좋은 주거 환경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영신: 예, 끝으로 방송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해 주시죠. 

▶이정훈: 저는 정치인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 신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치와 행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신뢰받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요. 또 그동안 제가 상식과 원칙이 반칙과 편법을 이기는 정치를 제가 배워왔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원칙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각오로 구정에 임할 것이고요.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먼저 이해하고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따뜻한 구청장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또 새로운 강동의 미래를 바꾸는 구청장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전영신: 예, 오늘 저희가 이 코너 마지막에 연결되시는 지자체장님들 신청곡을 저희가 틀어드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구청장께서는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신청하셨죠? 

▶이정훈: 예, 예. 

▷전영신: 어떤 사연이 있는 노래입니까? 

▶이정훈: 일단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기는 한데요. 어떤 너무 아프면 그게 또 희망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아프지 말고 함께 서로 토닥토닥 그렇게 격려하면서 함께 살아가면 좋겠다 이런 의미로 제가 그 노래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전영신: 어느 시절에 주로 많이 이 노래를 들으셨어요? 

▶이정훈: 저도 30대 때 굉장히 아팠습니다. 실패도 있고 좌절하고 그리고 너무 현실이 힘들었는데 30대 때 굉장히 많이 음악을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전영신: 그러셨군요. 그래서 오늘날 이렇게 강동구를 또 이끌어가시는 내공이 생기지 않으셨나라는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정훈: 네, 감사합니다. 

▷전영신: 오늘 여기까지 말씀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정훈: 네, 감사합니다. 

▷전영신: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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