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종교인들의 기도회가
8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립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한
각 종교계 대표들은 기도회에서
사형제 폐지를 통해 죽음과 보복의 문화를
생명과 화해의 문화로 바꾸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계종 사형제도 폐지위원회 위원장 진관스님은 최근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박관용 국회의장을 만나
사형제 폐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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