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달부터 공동경비구역, JSA의 자유왕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JSA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남한과 북한, 유엔사의 공동검증이 어제 종료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제거 작업과 기존 초소, 화기에 대한 철수 작업 등을 공동검증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남한과 북한, 유엔사는 JSA 내 자유왕래에 대비해 신규 초소를 설치하고, 감시 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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