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신홍철 외무성 부상이 러시아 방문을 위해 오늘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신 부상이 러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러시아측과 조율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타스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러시아 외무차관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신 부상의 모스크바행과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일정 조율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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