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이 인터넷을 통해 업무보고를 하고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추진하는 등
전자종단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습니다.

진각종은 정보화시대를 맞아
업무보고와 결제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한편
올해안에 각종 간부회의와 종의회 등을
원거리 화상회의로 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상회의가 실시될 경우
전국의 교구청과 심인당 관계자들이
주요 종책에 대한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진각종측은 설명했습니다.

진각종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경주에서 열린 통리원 간부 스승 워크숍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회의가 시도된 것을 계기로
전자종단 시스템 구축작업이 본격화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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