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4일 학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서식에는 최재영 총장과 교직원,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예비간호사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했습니다.
선서식에선 예비 간호사로서 임상실습에 나설 간호학과 2학년생 임유정 씨 등 114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간호학과 총동창회와 제11회 졸업동문회, 영남대병원 동문회에서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경북대학병원 동문회 200만 원, 파티마병원 동문회 50만 원 등 총 550만 원을 후배사랑장학금으로 대학에 전달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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