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여수산단 입주기업인 GS칼텍스, LG화학, 삼남석유화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전후로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바닷가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입니다.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화활동은 태풍 및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섬진강을 통해 광양항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중 수거되지 않고 해안가에 침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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