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도시 -혁신도시의 미래상 [국토교통부 제공]

공공기관이 이전해 미래형 도시로 개발중인 '혁신도시'에서 앞으로 약 5만 4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공공기관이 이전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모두 1조 3천억여원을 투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종합발전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지역별 특화발전 등 3개 과제를 설정하고, 총 4조 2천 7백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지역별 특화발전 지원에 1조 8천 8백억여원과 정주여건 개선에 1조 천 2백억여원, 그리고 주변지역과 상생발전에 2천 6백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종합발전으로, 생산유발효과 9조 703억원과 함께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9천 427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일자리 5만 3천 785개를 창출하는 등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거점이 되도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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