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에너지박람회 개막 6일 앞으로...신기술전시회 280개 기업 참가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제4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합니다.

에너지 분야의 대표 박람회로 자리 잡은 BIXPO는 올해에도 신기술전시회 참가 기업 280개, 국제발명특허대전 162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8개 세션, 공식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려지며 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기술전시회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전시 테마를 통합해 에너지전환관, 디지털변환관, 미래혁신 Start-Up관, Inno-Tech Show, 동반성장박람회 등 5개 테마로 진행되며 국제발명특허대전은 지난해 140개 부스에서 올해 154개 부스로써 162개의 발명품을 전시하며 참가 규모를 확대합니다.

국제컨퍼런스는 지난해 CTO포럼을 격상시킨 Energy Leaders Summit에 해외 45개국 100여명의 전력에너지분야 CEO·CTO 및 임원,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교차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Smart City Leaders Summit에는 국내외 20개 도시 시장 및 부시장이 참여하는 등 규모가 더욱 확대됐습니다.

또 동북아 슈퍼그리드, 에너지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와 같은 글로벌 이슈 관련 신기술 컨퍼런스를 신설·확대했습니다.

한전은 이밖에도 ‘BIXPO 2018’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을 마련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BIXPO 20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BIXPO 홈페이지(www.bixpo.kr)와 BIXPO 공식 앱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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