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지방사 인터뷰
JDC 고봉득 “제주신화페스티벌, 주호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이선화입니다’ - 오늘의 이슈
이혜승 기자 | 승인 2018.10.24 11:28

● 출 연 : 고봉득 JDC 관광산업처 부장

● 진 행 : 이선화 앵커

● 2018년 10월 24일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이선화입니다’

(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 코너명 : 오늘의 이슈

[이선화] 우리가 살고 있는 섬, 제주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때문이죠. 그리고 그 자연 속에는 또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담겨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신화는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죠. 오는 26일부터 제주신화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어제 도정소식에서 잠깐 전해드렸는데요, 더 구체적인 이야기 들어보기 위해서 ‘제1회 제주신화페스티벌’ 담당하고 계신 JDC 관광산업처 고봉득 부장님 자리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부장님.

[고봉득] 예, 안녕하십니까.

[이선화] ‘제1회 제주신화페스티벌’이 부장님 부서에서 치러지게 되죠. 어떤 배경에서 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나요?

[고봉득] 이번 주말인데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JDC의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민간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음에 따라서 지난해부터 JDC가 직접 개발하는 J테마파크, 신화역사주제공원인데요, 그곳의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현재는 공사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공사 착공을 하고, 2021년에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신화역사공원이 그동안 국가 보조도 받았지만, 신화가 없다는 도민 여러분의 비난이 계속 있었잖아요. 그럼 2021년에 제주 신화와 역사에 대한 아이템과 콘텐츠가 생기는 건가요?

[고봉득] 예. 신화역사공원을 개발하는 J지구의 공원 모양은 제주의 오름 모양을 형상화했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신화나 제주 이야기를 정원으로 만들고, 신화역사마을도 만들 예정입니다.

[이선화] 그러한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도민과 함께하는 첫 단추가 이번 제주신화페스티벌인거에요?

[고봉득] 네. 또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고, 신화역사공원이 조성되면 계속해서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선화] 특히 제주 신화의 대중화를 위해 페스티벌이 들어오는 거네요. 어떤 내용이 축제에 들어가게 되죠?

[고봉득] 제주 신화를 알리고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화역사공원과 서귀포시 일원에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선화] 제주도가 1만 8천 신이라고 하잖아요. 신들이 워낙 많아서 방대했을 텐데,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추진하셨어요?

[고봉득] 신화역사공원에 J테마파크를 조성하면서 작년부터 제주학연구소에 제주신화전설 용역을 부탁한 바 있고요, 어떻게 개발할지 고민하면서 1만 8천 신에 대한 공부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많은 신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 같고요, 등장인물을 모두 합치면 그 정도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선화] 이번 축제 일정을 자세히 좀 소개해 주실래요?

[고봉득] 26일부터 28일까지 크게 말씀드리면, 제주 신화를 주제로 전문가포럼도 있고, 토크콘서트도 있습니다.

[이선화] 주호민 작가 토크콘서트가 26일에 있군요? 어디에서 열리게 되죠?

[고봉득] 26일 제주 신화역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오후 5시에 있습니다.

[이선화] 또 우리 도민들이 알면 좋을만한 행사 있으면 계속 소개해 주세요.

[고봉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려온 부모들 같은 경우에는 제주 신화 가문장 인형극이 26일 오후 4시에 있고요. 또 제주신화 창작동요제가 학부모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신화를 주제로 행사장도 트릭아트로 꾸며놔서 사진 찍을 공간도 있습니다. 또 방문하는 분들은 신화 캐릭터 분장체험을 할 수 있게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이선화] 그리고 유명한 음악가도 오신다면서요?

[고봉득] 좀 나중에 섭외가 됐는데요, 일본의 OST 작곡가로 유명한 요시마타 료 작곡가가 28일 오후 2시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이분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영화 음악을 담당한 걸로 유명한 분이죠?

[고봉득] 예, 맞습니다. 이분이 한국에서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번만 공연을 했습니다.

[이선화] 28일 오후 2시에 신화월드 특설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주호민 작가가 토크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주호민 작가가 제주 신화에 대한 애정이 크죠?

[고봉득] 그렇죠. 주호민 작가가 히트를 친 웹툰 ‘신화 함께’도 있죠.

[이선화] 주호민 작가가 제주 신화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 JDC와 좋은 작업이 많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혹시 신화페스티벌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고봉득] 축제를 준비할 때 아티스트 분들이 행사장에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조 기술자 분들이 사라져서, 연락이 안돼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고요. 제주 신화를 주제로 한 창작동요제를 저희가 준비했는데, 예선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단한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선화] 어린이들은 제주 아이들만 온 건가요, 전국에서 아이들이 왔나요?

[고봉득] 전국에서 예선에 참여해 육지에서 다섯 팀, 제주에서 다섯 팀, 이렇게 열 팀이 선발됐습니다.

[이선화] 전국 어린이들이 신들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어린 아이의 눈으로 제주 신을 노래하는 거네요?

[고봉득] 예, 그렇습니다.

[이선화] 신화역사페스티벌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어떻게 자료를 받아볼 수 있죠?

[고봉득] 3일간 개최되는 제주신화페스티벌 프로그램이 다양한데요, JDC 제주신화페스티벌 홈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해놨습니다.

[이선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되는 건가요?

[고봉득] 그렇습니다.

[이선화] 26일부터 27일, 28일까지 있는 행사가 전부 무료입니까?

[고봉득] 예, 전부 무료입니다.

[이선화] 또 항공우주박물관과 신화월드 특설무대, 이렇게 해서 3일간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 포털사이트에서 제주신화페스티벌 검색하시면 가족과 함께 제주 신화를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번이 1회 행사잖아요. 앞으로 2회, 3회 계속 제주도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거죠?

[고봉득] 예, 신화역사공원에 솟을신화역사공원을 조성하면서 그곳과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선화] 왜 이름이 ‘솟을’이죠?

[고봉득] 제주의 섬과 오름이 솟아났고, 또 제주의 신 중에서는 삼성혈도 그렇고 백주또 신도 땅에서 솟아났다고 합니다.

[이선화] 대체로 그리스로마신화라든가 다른 신화를 보게 되면 신들의 출현이 하늘에서 내려오든가 알을 깨고 나온다든가 하는 탄생 신화가 있잖아요. 그런데 제주 같은 경우는 땅에서 솟아나는 게 있어서, ‘솟을’이라는 이름을 하셨다는 거네요?

[고봉득] 예, 독특한 부분이 있어서 그걸 콘셉트로 잡았습니다.

[이선화] 끝으로 도민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해주시죠.

[고봉득] 이번 축제는 제주 신화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예술과 학생, 전문가들이 다양하게 참여해서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 신화에 관심을 가지고 제주 신화가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선화] 제1회 제주신화페스티벌의 담당 부장님입니다. JDC 관광산업처 고봉득 부장님, 아침 일찍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혜승 기자  hyehye77@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혜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3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