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총 상금 430만원…문화다양성 홍보 콘텐츠로 활용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은 인권의 문화적 표현으로, 국적·민족·인종·성별·연령·세대 등에 관계없이 문화적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를 뜻한다. 우리 사회안의 모든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작품을 디지털 사진파일이나 필름 스캔파일로 제출하면 되며 개인당 1개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 ‘문화다양성 사진 공모전’ 포스터

접수는 내달(11월) 23일까지이며 광주문화재단 누리집(www.gjcf.or.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뒤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gjcf_rainbow@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00만원(1점), 금상 80만원(1점), 은상 각 50만원(3점), 장려상 각 10만원(10점) 등 15개 작품에 총 4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향후 문화다양성 사업의 홍보 콘텐츠,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7년 1월 1일자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광주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광주문화재단 시민문화관광팀 ☎ 062-670-5768, 7466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