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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에 원적에 든 설악당 무산 스님이 내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무산스님을 비롯한 문화예술공로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9명과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 등 모두 32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무산스님은 시집 ‘아득한 성자’ 등을 통해 우리나라 현대시에 있어서 선시 분야를 개척한 대표 시인으로 평가받았으며, ‘유심지’ 복간과 만해사상 선양 등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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