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센터 운영 나흘만에..교육부 신고 75건

사립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리신고센터에 어제까지 모두 131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개설 나흘만인 어제 저녁 현재 교육부 자체센터 75건을 비롯해, 서울 19건, 경기 12건, 부산 10건 등 모두 13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개설이후 아직까지 비리신고가 단 한건도 접수가 안된 곳은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충남과 제주, 강원지역등 5곳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시도부교육감회의때 결의한데로 센터 신고 유치원을 비롯해 고액 학부모분담금이나 대형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상시감사체제에 들어가기로해 신고된 유치원의 비리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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