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올해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가을철 광양관광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 ‘광양에서 놀자’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가을 여행주간인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광양시가 추천하는 주요 관광지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추천방문지는 구봉산전망대를 비롯해 김 시식지, 매천황현생가, 옥룡사지, 광양와인동굴, 윤동주 유고가 보존된 정병욱가옥, 광양역사문화관,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방법은 추천방문지 8개소 중 5개소 이상을 방문해 관광지별 특징을 이미지화 한 스탬프를 엽서로 완성해 시 관광과로 보내면 됩니다.
 
스탬프 엽서 완성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실소금, 라벤더비누 등 관광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운영하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광양관광만의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하고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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