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주 행안위 국감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교통공사 세습고용 의혹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질의에 앞서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3월 진행한 ‘가족 재직 현황’ 조사 등에 대한 자료들을 요구하며 서울시를 압박했습니다.

이에 반해 여당 의원들은 서울교통공사 의혹과 관련해 실제 친인척 비율이 중복 계산됐고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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