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25일까지, 제주농업생태원 감귤원에서

감귤을 직접 따서 먹어 볼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행사’가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됩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11월) 7일부터 25일까지 제주농업생태원 감귤원에서 감귤 따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체험료는 1인당 3천원으로 직접 수확한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으며 시식은 제한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은 체험료가 없습니다.

한편,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에는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1인당 1천원으로 할인됩니다.

박람회 기간에는 추억의 보물찾기와 최고 맛있는 감귤 찾아라 등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체험 객에는 타이벡 감귤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체험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며 개인은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합니다.

단체는 사전 공문이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지도팀(064-760-7811)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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