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불교계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수지 씨가 지난해에 이어 생명나눔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지씨의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에 쓰이게 됩니다.

수지는 지난 2014년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데 이어 최근에는 미혼모 지원단체에 2천만원, 베트남과 라오스 교육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 등을 기부했습니다.

수지의 어머니이자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장 정현숙 씨도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수술비를 매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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