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 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이 김 씨의 사진을 언론에 직접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김 씨가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할 방침입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신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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