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덕성사가 행복나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년째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대한불교 원효종 덕성사(주지 운오스님)는 오늘(21일) 울산 북구 농소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덕성사 황보관 신도회장과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2주년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심명예술단과 소리랑국악원, 덕성사 원효합창단, 지역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졌고, 먹거리 장터와 찻집 운영을 통해 성금모금이 진행됐습니다.
덕성사는 올 연말 북구청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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