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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향기'... 김제 금산사 1419주년 개산대재총무원장 원행 스님 참석 "대승보살 운동 실천"
정종신 기자 | 승인 2018.10.21 10:15

 

< 앵커 >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김제 금산사가 산문을 연지 1419주년을 맞아 사찰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알리고 창건 당시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도 금산사의 개산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천년의 향기 가득한 개산대재 축제 현장을 광주 BBS 정종신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제 금산사는 지난 19일부터 이틀동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모악산 문화제'를 열어 사찰 창건의 의미를 되새겼다.
 

< 기자 >

백제 법왕 원년인 599년 창건돼 올해로 산문을 연지 1419주년을 맞은 김제 금산사.

모악산 남쪽 자락에 웅장하게 자리잡은 금산사는 미륵신앙의 성지로 신라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된 유서 깊은 대 사찰입니다.

금산사는 지난 19일부터 이틀동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모악산 문화제'를 열어 사찰 창건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우 스님 /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오늘 모악산 문화제가 성황리에 잘 회향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분들께서 정성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금산사 경내 처영기념관 앞 마당에서 봉행된 '모악산 문화제'는 전국에서 모인 불자 2천 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모악산 문화제는 '개산대재'와 '지구촌공생회 사진전', '숲속음악회'와 '보살계 수계식', '만등점등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신도들은 다례재 뿐만 아니라 조사 스님들이 모셔진 부도전등을 참배하고 금산사를 창건·유지시키는 데 앞장선 스님들의 큰 뜻을 기렸습니다.

금산사가 출가 본사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도 개산대재에 참석해 미륵신앙의 성지 금산사의 개산 정신을 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역대 조사스님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행 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이제 후학들은 제불보살님의 가르침을 받들고 역대 조사스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지성불교, 대중불교, 대승보살 불교운동을 실천하고 완성하는 데 앞장 서야되겠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생을 치유하고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주는 미륵도량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 도지사

"개산 1419주년을 봉축 드리고 부처님의 은혜와 자비로 우리 전라북도, 대한민국이 더욱 더 크게 발전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개산대재 기념행사에 이어 군산 상주사 난타팀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시작된 숲속 음악회는 가수 최유나·조항조 씨 등이 출연해 참석자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창건 1419주년을 맞아 금산사가 마련한 개산대재와 모악산 문화제.

참석자들은 역대 조사스님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BBS 뉴스 정종신입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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