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교육부는 오늘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갖고 사립유치원 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자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의 사립 유치원 적용과 정기 실태조사, 중대 비리 유치원장 실명 공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채택된 내용은 오는 25일 고위 당정협의를 거쳐 종합 대책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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