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와 비리 근절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일제히 비리 신고 센터를 가동했습니다.

교육청들은 신고가 접수되면 전담팀을 통해 장학 지도 사안인지, 조사·감사 사안인지 판단해 대응하게 됩니다.

또 지적 사항과 처분 내용 등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는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시·도교육청들은 사립 유치원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단설·병설 공립유치원 감사 결과도 실명으로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유치원 외에 국공립 초중고교의 감사 결과 또한 실명으로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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