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7명 '청년의원 연구모임' 결성...창의적 의정활동 노력

열악한 광역의원의 입법 보좌 현실을 극복하고 개별 초선의원의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성과로 이끌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30대 초선의원들이 뭉쳤습니다.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30대 초선의원들은 연구모임인 ‘청연(청년의원 연구모임’을 결성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30대 의원의 맏형격인 김삼수 의원이 제안해 이뤄졌으며, 수영구 이정화 의원, 비례대표로 문화기획가 출신인 김혜린 의원, 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 현 의원 등 7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부산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해 힘을 모아 파악해 나가고, 예산심의와 행정사무 감사 등도 함께 논의해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들은 특별위원회 구성과 초선의원 모임 등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광역의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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